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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 성경 공부 232강 : 소선지서로 만나는 하나님 (26) 미가 – 세 번째 이야기

Writer: AdminAdmin

◈ 5:1-4

무기력한 재판관으로서의 왕은 침략자에게 뺨을 맞고 있다. 무기력과 수치의 모습이다.

제대로 된 왕’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다. 기대하지 않았던 장소에서 구원이 찾아온다. 베들레헴은 다윗 가문이 시작된 곳이다.

아이가 태어나고,남은 자들이 포로에서 돌아오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통치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 이전까지 유다는 원수들의 손에 넘겨져 있다.

이 예언을 한 나라의 역사로만 볼 수 없다.

  

▣ 5:5-6

앗수르가 멸망하고 평화가 찾아온다. 실제 역사에서는 "바벨론"이 앗수르의 뒤를 이어

유다를 압박했다. 바벨론 역시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에 의해 멸망한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을 건져내신다.

이제 ‘남은 자’가 단비와 사자의 역할을 감당한다. 이슬을 통해서 세상을 축복하고

구원하기 원하시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는다면 진노하실 것이다.


◈ 5:10-15 

심판: 하나님은 군대와 거짓 종교를 제거하신다.

군대(말, 병거, 성읍, 성)와 거짓 종교(복술, 우상, 주상, 아세라 목상)의 공통점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대신했다는 것이다. 넓게는 여호와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나라들까지 심판의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 6:1-8 

하나님의 변론 @재판정에서

배심원은 산들과 견고한 언덕들이다.

나(하나님)는 너를 괴롭히지 않았다.’ 오히려 애굽 땅에서 구원하셨고 영적 지도자들인

모세, 아론, 미리암을 보내셨다. 또 광야에서 안전하게 인도하셨다.

백성들 역시 자기를 변론한다. ‘하나님이 뭘 원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6:6)

법정에서 가해자들이 할 얘기는 아니지 않은가? 하나님은 어떠한 희생 제물도 요구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올바른 관계가 먼저이다. 예배는 겸손과 신뢰의 표현이다.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감사로 충만해야 한다.


◈ 6:9-16 하나님의 두 번째 변론

소송의 이유를 말씀하시고 마침내 선고하신다. 선고sentence로 모든 상황이 결정된다.

법정에 선 피고는 예루살렘 성읍이다. 특히, 유다 지파와 지도층은 공의, 헌신, 겸손을

모두 잃어버렸다. 똑같은 지적을 아모스도 사마리아에게 했다.

"오므리의 율례"(6:16)를 지켰다?  오므리-아합-아하시야-여호람(요람)으로 이어지는 

4대 왕조로 두로와는 혼인 동맹을 맺었으며 예후에게 멸망당했다.

이 기간 동안 수도를 사마리아로 옮겼고,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섬겼다.


▣ 7:1-6 부패하고 타락한 사회

의로운 자’를 찾아볼 수가 없다. 지도자(뇌물), 재판관(돈), 권세자들(마음의 욕심) 모두

타락했다. 정상적인 가족 관계까지도 붕괴되었다. 마태복음 10:21을 보면, 이러한 현상은

유다가 멸망하던 때부터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 앞에서의 부패와 타락이 시대를 이어 계속되고 있다. 


◈ 7:7-20 

미가는 하나님께 기도한다. 선지자가 자신의 ‘’를 고백한다. 회개하지 않는 백성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죄 때문에 고난 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공의를

보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지경이 *넓어지는 반면, 원수의 땅은 폐허가 된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7:18)

미가라는 이름은 "누가 여호와와 같은가?"였다.

두 질문에 대해 하나님의 백성들은 답을 해야 한다.

하나님은 ‘인애와 성실(진리)’을 베푸시는 분이시다. 구체적으로는 자기 백성들에게 주시는 ‘한 아기’이다. 이것을 깨달은 요한은 "은혜와 진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고

고백했다(요한복음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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