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라 이스라엘 2: 기억하라 (신명기 5:1 ~ 8:20)
• 시간적 배경: 애굽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출 19:1)에 대한 회상 • 장소적 배경: 호렙 산( = 시내 산 5:2)
(그 당시에) 이틀 동안 백성을 성결하게 한 후 셋째 날에 시내 산에 강림하신 여호와(출 19:18) 연기, 불, 진동quaking(출 19:18)은 목소리와는 다르다. 불, 구름, 흑암(5:22)도 마찬가지.
"들으라 이스라엘" (1): 규례(5:1): 지정된 것, 정해진 한계 법도: 판결문이나 공식적인 선언 우선 들어야 배울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지키고 행하는 일이 가능하다. ‘듣는’ 것만 명령이다. 나머지는 들음의 결과로서 주어진다.
언약의 당사자: 오늘(시간) 여기(공간)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심(5:3) 언약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생명을 통해 전달된다.
내용: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 (5:6)로 시작. 어떻게 인도하셨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애굽에서 나를 인도하여 냄"(5:15)
지정된 규례들을 듣고나면 두 가지 반응이 가능하다. 지정하신 분을 미워하든지 사랑하든지.
각각의 행동에 대해서 판결하신다. 죄는 갚으시고(v. count; 7:10) ,은혜는 베푸신다. 삼사 대까지? (아모스 1-2장에서 ‘서너 가지’는 3+4=7 이었다.) cf. 셀라에서 데라까지가 칠 대(창 11:10-26)
종에게는 쉼이 없다. 그러므로 안식(5:15)은 나를 종 되었던 집에서 빼낸 여호와를 기억하는 방법. 십계명을 두 돌판에 써서 모세에게 주심(5:22)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모세에게 이르시고 모세가 그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치는 방식으로 행할 수 있게 하셨다(5:31). 전한 것을 듣고 행하는 것은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6:1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행하는 것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살기 위한 조건이다.
6:4 "들으라 이스라엘" (2):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사랑하라.
말씀을 ‘오늘’ 듣는 것이 중요하다(6:6). 가르친다(6:7): v. 뾰족하게 만들어서 구멍을 뚫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 4:12)
기업으로 차지할 땅에는… 내가 건축하지 않은 크고 아름다운 성읍이 있다(6:10). 내가 채우지 않은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이 있다(6:11). 내가 파지 않은 우물이 있고 내가 심지 않은 포도원과 감람나무가 있다. 동시에 우상 숭배(6:14)와 하나님에 대한 시험(6:16)을 금하고 있다. 맛사(또는 므리바 출 17:7) 결국 명령, 규례, 법도, 증거들을 지키는 것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이다(6:17-19). 그러면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며 그 땅을 차지한다.
자녀 세대의 질문: "하나님이 명령하신 증거와 규례와 법도는 오늘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부모 세대의 대답(6:21-25): "바로의 종에서 우리를 맹세하신 땅으로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은 우리가 항상 복을 누리면서 오늘과 같이 사는 것을 원하시기 때문에 명령을 지키게 하신다. 명령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의로움이다."(6:25)
가나안의 일곱 족속: 헷, 기르가스, 아모리, 가나안, 브리스, 히위, 여부스는 수적으로 많고 힘이 셈. 언약을 맺지 말라(수 9:3-15의 기브온 거민들 이야기) / 불쌍히 여기지 말라 / 혼인하지 말라. 제단을 헐라 / 주상을 깨뜨리라 / 아세라(행복과 번영을 약속하는 신) 목상을 베어내라 / 조각한 우상들을 불태우라
성민(7:6): 거룩한 이유를 하나님의 ‘택하심’에서 찾아야 한다. 택하신 이유: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어서. 사랑하기 때문에(미가 5:2에서도 같은 원리 발견) 또 한가지 이유가 있다면 "맹세"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신실하시다faithful(7:9).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킨 결과: 인애(사랑), 복, 번성, 자녀에게 은혜, 소산의 풍성함, 소와 양의 번식. 생육(번성에 필수적인)과 질병은 우리가 노력한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지키지 못하도록 하는 올무: 이방의 신들(7:16)과 물질(7:25)은 결국 하나다.
전례precedent(8:20): 여호와(주인)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않는 민족들(농부들)을 멸망시키신다.
Q. 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고 절하게 되는가? 먹어서 배부르게 됨.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됨. 소와 양이 번성함. 은금이 증식됨.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됨. 그러나 그 때에… 마음이 교만해지고 여호와와 그가 행하신 일들을 잊어버림. 대신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고 말함.
광야 사십 년의 의미: 나를 낮추셨다(괴로움이 아니라 겸손함이 목적). 나를 시험하셨다(넘어짐이 아니라 증명과 입증이 목적: 내 마음은 어떠한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사람(사실은 아들; 8:5)은 떡으로만 아니라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또한 인도하시는 땅은 골짜기일수도 있고 산지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곳에서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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